요즘 이직과 스트레스로 건강 또한 좋지 않아져서 답답한 마음에 상담 드리게 되었어요.
연락드리자마자 너무 제 상황에 딱 맞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내 속에 들어갔다 왔나 싶을 정도였어요. 이전 직장이 아니어서 이직을 하긴 했지만 지금 직장도 성에 차지 않는다는 말이 너무 제심정 같아서...
제가 정확히 하는 일을 밝히지 않았음에도 제가 어렴풋하게나마 생각하고 있던 약간 다른 방향의 일들을 딱 집어 알려주시더라고요.
이 분야에 대해 당연히 모르실 텐데도 딱 방향성을 알려주시는 거 보고 신기했어요
그리고 사실 사주 같은 거 점 같은 거 보면 왜 괜히 잘못한 거 없으면서 혼나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거 없이 밟고 따뜻하게. 그리고 진짜 안타깝다는 듯 지인을 대하는 듯 이야기해주셔서 상담하는데 거부감이 없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건강에 대한 부분도 막연히 뮤직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말로 덮는 게 아니고 어느 부분이 안 좋고 또 타고나길 예민하게 타고나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으니 마음 편히 가지라는 말씀이 도움되었어요. 제가 안 좋은 분들을 딱 콕 집어서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렇게 타고난 거니 너무 용쓰지 말고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그렇게 타고났다는 거는 그렇게 지내도 크게 탈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거니까 또 그렇게 생각하니 지금 현재 괴로움들이 조금 순화가 되더라고요.
이렇게 어플에서 실시간 상담으로 해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따로 시간을 맞추지 않고 내가 진짜 답답하고 원할 때 바로 물어볼 수 있다는 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답답한 마음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